제주맛집 자매국수, 비빔국수로 요즘 제일 잘나가
소소한 일상 속 맛집 2012. 6. 28. 09:04 |
제주맛집 자매국수, 비빔국수로 요즘 제일 잘나가
요즘들어 새삼스럽게 느끼는거지만 나 정말 면은 사랑하는거 같다;
파스타, 쫄면, 라면, 칼국수, 국수, 비빔국수, 콩국수, 멸치국수, 볶음우동, 튀김우동, 자장면, 짬뽕, 밀면
아놔... 면이란 면은 다 먹고 다니는듯;;
국수골목까지 가서 국수를 먹었던지가 너~무 오래되기도 하고
그놈의 자매국수에서 파는 비빔국수가 얼마나 맛나다고 소문이 예전부터 자자해서 궁금하기도하고 ㅋㅋ
한가한 국수집도 많은데 요집앞에는 사람이 항상 바글바글 줄까지 서서 먹으니!
내가 안궁금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맛있는지 먹어봐야 내가 집에서 비빔국수를 만들든 쫄면을 만들든 참고를 할테이니 함 가보자 하고 고고씽
정말 바로 옆집은 텅 비어있는데 자매국수 앞에만 사람이 몰려있다
운좋아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들어가서 주문은 했지만
거기까지가 운인가?
면을 삶는 타이밍에 딱 걸려서는 주문해서 음식나오기 까지가 더 오래걸렸다 ;;
멸치국수도 무진장 땡겼는데 용이는 콩국수 나는 비빔국수..
꼭 이렇게 두개시키면 다른 하나가 왜이리 땡기는지...
난 자꾸 눈치를 주지만 용이는 차마 삼인분은 안시킨다 ㅋㅋㅋㅋㅋ
쳇
주문한 우리의 국수가 나오고 ㅋㅋ
난 비빔종류를 시킬때마다 같이 나오는 요 국물이 왜이리 좋은거지 ^^;
양파지도 맛나고 생양파는 왜이리 단거야?
밑반찬이 간단하긴 하지만 완전 좋구만!
요게 나를 궁금해 미치게 만들었던 비빔국수다
5,500원
비빔국수가 왜이리 비싸?
일케 생각했는데.. 아.. 고기값인가 보다하고 그냥 그러려니 하게되능 ^^;
콩국수까지 나쁘지 않아않아~~
용이는 후다닥 다 먹고 쩝쩝거리길래 사리 하나 추가해 먹을래?
하니 눈이 휘둥그레~~되서는 완전 좋아한다;
사리추가값 받지 않네? 우왕!
맛있다
머.. 내가 만든 비빔국수 쫄면도 훌륭하니깐 다음에 먹고싶을때 내가 만들어 먹어도 되겠어 ㅋㅋㅋ
내 비빔국수 나쁘지 않지요? ㅋㅋ
콩나물만 더 넣음 되겠오!!
쫄면에는 콩나물 들어가야 맛남ㅎ
말그대로~ 요즘 젤 잘나가는 자매국수 였습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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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빔국수보니까 배에서 쪼로록 소리납니다. 평소에도 비빔국수를 즐겨먹는데요. 제주에서 먹는 콩국수나 비빔국수는 보다 각별한 맛일듯 합니다.
난 엊저녁 쫄면 먹어서 요건 들 부러운데 그래도 침넘어가유~~~
비빔국수에 수육을 얹어주네요.
좀 색다르군요.
그리고 콩나물..역시 비빔밥이고 쫄면이고 비비는건 콩나물이 들어가줘야죠..^^
가장 좋아하는 국수집 중 하나라지요 :]
비빔국수에 고기까지 올려주고~~넘 맘에 드는 국수집인데요~~^^*
우와... 점심 시간이 되서 그런가 이거 보니 ㅠㅠ 배가 고프네요~~
쫄면에 돼지고기라 ... 의외인데요?
냉면에 갈비싸먹듯이 싸먹으면 되욤^^
전 제가 만든 비빔국수 별로더라구요. 신랑도 그런 것 같구... ^^;;
MJ님이 만든 건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요~
입맛없을때 한젓가락 하면 너무 좋을꺼 같애요..ㅎ
입맛이 확! 돌아올꺼같은..ㅎ
잘보고 갑니다~